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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경남도민체전 차질 없도록…”..
체육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경남도민체전 차질 없도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7/13 13:25 수정 2022.07.13 13:25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2차 추진상황 보고회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양산시/사진 제공]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45일 남겨둔 12일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이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차질 없는 대회 진행을 위한 각 분야 업무를 점검했다.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이란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양산시에서는 6년 만에 열리는 대회다.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18개 시ㆍ군에서 31개 종목에 선수단 1만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순연과 축소 개최를 이어오다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대회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침체했던 지역 상권도 활력을 되찾고, 시민 또한 그동안 중지됐던 문화행사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양산시는 13일 경남도, 경남도체육회, 양산시체육회, 부산도시철도공사, 시공사와 함께 양산종합운동장 도시철도공사 현장점검에 나서 관람객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대책도 협의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도민체전이 3년 만에 양산에서 정상 개최되는 만큼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양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며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4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부서별로 추진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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