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는 8월 26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양산시와 관계기관ㆍ단체로 구성한 실무위원회는 도민체전 D-100일을 계기로 세부 추진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작업에 착수했다.
실무자 첫 번째 회의에서는 도민체전 개ㆍ폐회식 공개 행사 지원, 경기장 주변 교통ㆍ소방안전대책, 전기ㆍ가스ㆍ통신 지원 대책 등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실무위원회는 시민 관심을 유발하고 성공적인 대회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시청과 주경기장인 종합운동장에 카운트다운기를 설치해 도민체전을 홍보하고 일수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양산시는 “경남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각 기관ㆍ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업무를 추진하는 위원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