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추진계획 1차 보고회를 열었다. [양산시/사진 제공] |
8월 26일부터 29일 양산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양산시가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25일 1차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추진기획단장인 이정곤 부시장을 포함해 추진기획단 각 팀장인 관련 담당관ㆍ국ㆍ소장 등 15명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계획과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추진기획단은 대회총괄팀을 중심으로, 13팀 26반으로 구성했으며, 환영리셉션과 성화봉송, 자원봉사자 모집, 환경정비 등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양산시는 대회 개최일까지 수시로 보고회를 열어, 팀별 담당 업무를 점검ㆍ보완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을 찾는 경남 18개 시ㆍ군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대회 기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과 환경정비, 교통, 방역과 안전 등 전반적인 부분을 면밀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