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첫날 등록한 예비후보. [중앙선관위 제공]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첫날인 12일 양산시 갑과 을 선거구에 6명이 등록했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양산시 갑 선거구에는 국민의힘에서 김효훈 행정사와 정형기 도당 대변인이 등록했고, 진보당에서 이은영 양산시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김효훈 행정사(67)는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과 전 물금동아중학교 총동창회장을 지냈으며,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정형기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54)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석사)했다.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고, 현재 영산대 창조인재대학 자문교수로 있다.
이은영 진보당 양산시위원회 공동위원장(55)은 현재 민주노총 양산지역지부 사무차장을 맡고 있다.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했다.
양산시 을 선거구에는 민주당에서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국민의힘에서 윤종운 (주)청정냉동 대표와 한옥문 양산시을당협위원장이 등록했다.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51)은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정무특별보좌관과 전 서울대학교ㆍ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을 지냈다. 부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윤종운 (주)청정냉동 대표(62)는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해양수산발전 지원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융합인재개발학부 평생교육상담학전공 재학 중이다.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을당협위원장(59)은 전 양산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현재 (주)다인화성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동아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