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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교동마을 버스정류소 확장 개선… 양산시 적극행정 최우수 ..
행정

교동마을 버스정류소 확장 개선… 양산시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6/21 13:58 수정 2023.06.21 13:58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교동마을 버스정류소 확장 개선’.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시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통해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적극행정 사례 30건을 접수했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직원 투표를 거쳐 선정한 우수 사례 6건을 대상으로 시민평가단 발표 심사와 양산사랑카드 앱 온라인 투표로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교통과의 ‘교동마을 버스정류소 확장 개선’이 차지했다. 교동마을 인근 3개 학교 학생들이 동시에 이용하면서 밀집사고 위험이 있었던 교동마을 버스정류소를 확장ㆍ개선해 안전한 하굣길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는 기후환경과의 ‘기업과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 악취 문제 해결 노력’과 물금읍의 ‘증산민원사무소 설치 추진’에 돌아갔다. 기후환경과는 악취 민원에 대해 단속과 기업 지원사업을 병행해 기업과 시민이 상생하는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물금읍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증산민원사무소 개소를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하수과의 ‘지역 간 협약을 통한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분담금 정산’과 수도과의 ‘지자체 간 업무 협력으로 관내 기업 상수도 공급 지원’, ‘가설건축물에도 깨끗한 상수도 공급’이 각각 장려를 수상했다.

양산시는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일선에서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진대회를 해마다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만큼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성과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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