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1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서예교실과 일본어교실, 독서치료법, 도서선정 및 독서법 지도 등 총 4개로 개설되어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수강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도서관을 통해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자기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뜻으로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에는 도서관 관련 내용 외에도 서예나 일본어 등의 강좌가 개설돼 문법 및 회화수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주민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은 오는 20일까지 양산도서관 홈페이지(http://yangsanlib.or.kr)(선착순 20명)를 통해 인터넷 신청하거나, 디지털 자료실을 직접 방문해 접수(선착순 10명)하면 된다. 단, 수강신청 인원이 10명 이하(30명 정원의 1/3)일 경우 해당강좌는 폐강된다.
개강은 3월 10일로, 자세한 사항은 양산도서관 디지털자료실(385-7056)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