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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제8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협의 타결..
정치

제8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협의 타결

홈페이지 담당자 기자 119@dkbsoft.com 입력 2024/06/21 15:39 수정 2024.06.21 15:39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양 당의 합리적 판단과 통 큰 양보로 협치의 장 구성”

양산시의회 전경[양산시민신문 자료]

국민의힘 양산시의원협의회(원내대표 김판조)와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원협의회(원내대표 김지원)는 지난 20일 제8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최종 협상 회의를 실시해, 양당 원내대표간 협상이 타결되었다고 밝혔다.

양산시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의장 후보 1인과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후보 1인을 각각 단독 입후보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향후 상임위원장 배분은 양당이 서로 합의하여 결정한 여야협의에 기반하여 입후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당은 최근 전국의 지방의회에서 의장·부의장 선거로 인한 여야간 극심한 갈등과 대립이 빚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양산시의회의 초당적 결과가 좋은 예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의 최종 결정에 대해, 지난 7대 의회 임기동안 벌어졌던 잦은 파행으로 인해 의회가 시민들의 신뢰를 잃었으며, 제8대 양산시의원 일동은 과거의 잘못된 점을 답습치 않고, 이번 협치를 통해 의회의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으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시정감시와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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