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선수단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8개 종목에서 14개 메달을 획득했다.
양산시는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에 11개 종목 67명(선수 53명, 지도자 14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총 14개 메달을 거머쥐었다.
에어로빅에서는 김민서,이지민 선수(서창초등학교)가 5인조 단체전에서 1위, 김연주 선수(서창중학교)가 여중등부 5인조 3위 각각 차지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받았다.
육상에서는 신주중학교 김동연 선수(신주중학교)가 남자15세이하부 1500M 경기 1위, 임찬우 선수가 15세이하부 400M계주 3위, 각각 차지하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받았다.
태권도에서는 정진욱 선수(금오초등학교)가 남자12세이하부 58KG급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받았다.
검도에서는 장선우 선수(증산초등학교)가 남자12세이하부 단체전 2위, 바둑에서는 정민진 선수(가남초등학교)가 여자12세이하부 단체전 2위, 배드민턴에서는 김민성, 최우수 선수(백동초등학교)가 남자12세이하부 단체전 2위, 유도에서는 김준영 선수(동아중학교)가 남자15세이하부 81KG급 2위를 차지하며 4개 종목서 5개 은메달을 받았다.
레슬링에서는 양산중앙중학교 박희찬 선수(그레코로만형 65KG급)가 2위, 김정환 선수(그레코로만형 92KG급), 김진수 선수(그레코로만형 42KG급)가 각각 3위를 차지하여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받았다.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은 “그간 수없이 흘린 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물이 성적으로 나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