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1층에 전시한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 [양산경찰서 제공] |
가정의 달을 맞아 양산경찰서가 청사 본관 1층에 동심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어린이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이는 작품은 양산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40회 어린이 사생대회에 출품된 작품 800여점 가운데 수상작 37점이다.
양산경찰서는 순수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 그림을 선보여 직원들 정서를 함양하고, 시민과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었다.
김대정 서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이번 전시회를 위해 작품을 대여해 주신 양산청년회의소 최종완 회장 등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4주간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시민과 경찰이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