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외고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제공] |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는 8일 경남외국어고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인 여순화 교육학 박사를 초빙해 ‘청소년 인생의 봄’이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과 도덕성 함양 강연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는 해마다 지역 중ㆍ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올해로 11회째 모범청소년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강영주 회장과 임창식ㆍ하옥경 자문위원 찬조로 마련했다.
강영주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좋은 의도로 시작하신 사업이니만큼 저도 관심을 두고 더욱 내실 있고 청소년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이 21세기를 멋지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동량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