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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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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진 부산대어린이병원 교수, ‘제52회 보건의 날’ 경남도지사 표창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5/09 10:13 수정 2024.05.09 10:13

임택진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인 임택진 교수가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8일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해마다 4월 7일인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법정 기념일로, 보건 의료 분야에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ㆍ포상하는 날이다.

임택진 센터장은 2016년부터 소아응급실에서 근무하면서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립과 소아 전담 응급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소아 응급 분야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아 응급 분야 발전, 소아 진료와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022년 10월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에서는 8번째, 비수도권에서는 2번째로 소아 전문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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