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단체사진. [양산경찰서 제공] |
2024년 양산시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가 7일 양산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산시장과 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등 주요 기관ㆍ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치안은 SMART, 시민은 smil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회의에서는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양산시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으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맞춤형 순찰체계 구축 ▶치안 분야 홍보 강화 등을 논의했다.
치안협의회 위원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다양한 범죄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감도 늘고 있다”며 “방범시설 보강과 범죄 예방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모든 기관ㆍ단체가 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