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34주년을 맞아 찍은 기념사진. [양산세관 제공] |
양산세관이 개청 34주년을 맞아 7일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1990년 동래세관 양산출장소로 문은 연 양산세관은 1991년 세관으로 승격했다.
양산세관은 기념식에서 정철진 (주)한국물류 대표를 관세행정 협조유공자로, 배강진 주무관을 우수 공무원으로, 박수현 주무관을 자랑스러운 양산세관인으로 각각 선정해 세관장 표창을 전달했다. 아울러,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청렴 창작 슬로건으로 ‘함께 지킨 청렴 약속, 신뢰받는 양산세관’을 선정했다.
양영준 세관장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며 “직원 모두가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관세행정을 구현해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