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과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간 업무협약식.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코끼리공장과 양산주민편익시설에서 폐장난감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코끼리공장은 소비 주기가 짧은 장난감을 수리한 뒤 취약계층 아동에게 나눠주고, 수리할 수 없는 폐장난감은 재생 소재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회적기업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과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환경오염 인식 제고와 폐장난감 순환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정식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부장은 “주민편익시설에서 회원들이 직접 모은 폐장난감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