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이면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는 시골한우곰탕. [양산시 제공] |
중앙동에 있는 시골한우곰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곰탕과 수육,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시골한우곰탕은 15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사실이 점차 알려지면서 해마다 많은 단체가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이옥성 대표는 “지역민에게 받은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