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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부양산 마을버스 6대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
사회

동부양산 마을버스 6대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5/07 10:52 수정 2024.05.07 10:52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차량 안내문.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5월부터 3개월간 웅진교통이 운행하는 동부양산 5개 노선 마을버스 6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시범 서비스한다.

이는 전국 농어촌ㆍ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버스 노선을 조사해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90대 가운데 경남에서 유일하게 양산시가 선정됐다.

양산시는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소외지역 농어촌ㆍ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 이후 와이파이 이용량과 이용자 수요, 만족도 등을 분석한 뒤 실효성이 검증되면 2025년 이후 마을버스 40여대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양산시는 시민이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내버스 와이파이 220대를 포함해 다중이용장소 139곳 등 전체 359곳에 무선단말기 811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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