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안내문. [양산시 제공] |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산종합운동장과 웅상체육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양산청년회의소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년 어린이날 잔치한마당’을 연다. 크리에이터 ‘비누’와 함께하는 모바일 게임과 직업 체험부스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고, 댄스팀과 어린이합창단,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각종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전통놀이를 비롯해 드론과 풍선아트,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양산시드림스타트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보호 홍보와 체험활동도 부대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제15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포스터. [양산시 제공] |
한편, 웅상청년회의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웅상체육공원에서 ‘제15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을 연다. 메인 무대에서는 지역 어린이팀과 가수 ‘싸이버거’ 공연, 마술쇼 등이 볼거리로 마련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 소망메시지를 담은 희망나무 챌린지,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씨름왕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해 양산경찰서 미아 방지 캠페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까지 더해져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