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도슨트 초청 CEO 세미나. [양산상공회의소 제공] |
양산상공회의소는 23일 미술 전시해설사 정우철 도슨트를 초청해 ‘아르누보의 선구자 알폰스 무하’를 주제로 CEO 세미나를 열었다.
연사로 나선 정우철 도슨트는 프라하의 별이 된 화가 ‘알폰스 무하’의 인생과 작품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한 국가와 국민이 성공적인 발전을 이루려면, 자신의 뿌리로부터 시작해 계속해서 유기적인 성장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 계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역사를 기억해야만 한다. 이 계속성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과거의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무하의 걸작인 슬리브 서사시를 인용해 특정 계층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을 만들기 위한 알폰스 무하의 철학을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