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최근 때 이른 기온 상승과 기업체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양산시가 위생점검반을 편성해 산업체와 병원, 공공기관 등 집단급식소 255곳과 위탁급식업체 112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하는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식자재와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 관리 ▶식품용 기구 등 세척ㆍ살균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살핀다.
아울러, 급격한 기온 변화로 식자재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식자재 적정 온도 유지ㆍ관리를 위해 냉장ㆍ냉동 외부 온도계를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