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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본격 육성 나선다..
경제

양산시,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본격 육성 나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4/04 13:59 수정 2024.04.04 13:59
R&D 지원 통한 중소 핵심기업 성장 뒷받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가 있는 양산비즈니스센터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시가 경남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와 손잡고 2024년도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에 나선다.

이는 소재부품 관련 중소기업이 필요한 공정과 신제품 개발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와 특허, 전략기술 도출 등 센터 보유 기술 중심 R&D 지원으로 우수 연구소기업, 지역 스타기업, 선도기업 등 지역형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생기원이 보유 중인 첨단장비, 연구인력과 연계해 신규 아이템을 도출하고, 중소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전략기술을 확보하는 R&D 지원(기업당 최대 5천만원, 기업 현물 자부담 10% 이상)을 중점 수행한다. 4월 중 수혜기업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5월부터 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기원 센터 대표 기술을 통한 기업 현장 애로 기술 지원과 일반적인 기업 현장 애로 기술에 대한 상시 기술 상담, 시험ㆍ분석ㆍ해석 지원을 진행함에 따라 지역 기업이 성장할 교두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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