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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 올해의 책 ‘유마도’ 강남주 작가 만난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4/01 10:01 수정 2024.04.01 10:01
4월 15일 양산시립중앙도서관… 1일부터 참여 신청 접수

<유마도> 강남주 작가와 만남 안내문. [양산시 제공]

 

양산시립도서관이 2024 올해의 책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유마도> 강남주 작가와 만남을 마련했다.

강남주 작가와 만남은 4월 15일 오전 10시 양산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립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장편소설 <유마도>는 동래 화가 ‘변박’이 조선통신사 사행선 기선장이 돼 일본을 다녀오는 파란만장한 300여일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조선통신사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서민수 관장은 “올해의 책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유마도>를 통해 조선통신사 행차 길목이었던 웅상 용당지역에 대한 관심을 바란다”며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이하은 작가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금동향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와 함께 독서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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