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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분야) 안내문. [경남도 제공] |
경남도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자동차를 추가 모집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양산시 탄소중립포인트 모집 대수는 588대로, 1차 신청 기간에 525대가 신청해 63대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자동차 최초 등록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전까지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ㆍ승합차를 등록한 도내 소유주다.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가능하고, 실제 운행자와 차 소유주가 일치해야 한다. 단, 법인이나 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ㆍ하이브리드ㆍ수소차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되는 인터넷 주소를 통해 차량 전면 사진(번호판), 누적 주행거리(ODD)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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