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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모습. [웅상노인복지관 제공] |
웅상노인복지관은 26일 양산동부건강지원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치매 조기 검진)’를 진행했다.
이는 동부양산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달 2회 치매 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발굴하고, 치매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1대 1 문답 형식으로 약 20분간 이어지며,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최종 치매 판정 때는 치료비와 조호물품 지원 등 대상자와 가족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도 안내한다.
인지선별검사는 매달 2ㆍ4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