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공로패를 받은 오영섭 조합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NH농협 양산시지부 제공] |
오영섭 양산농협 조합장이 농업용 면세유 일몰 기한 3년 연장 등 농업인 실익을 증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오 조합장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세제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 부문 국세ㆍ지방세 14건에 대한 3년 연장과 함께 그동안 1천만원이었던 조합원 출자금 비과세 한도를 2천만원으로 상향하는 데 이바지했다.
오영섭 조합장은 “앞으로도 인근 농협 조합장과 힘을 합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통해 농업인 실익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