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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떡을 전달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청렴하고 깨끗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설 명절, 클린양산 캠페인’을 펼쳤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간부공무원은 5일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떡을 전달하고, 설 명절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전단을 배부하는 등 반부패 청렴문화 공감대 형성과 청렴 실천의식 강화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전후로 공직자가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금품이나 선물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행위 발생 소지를 방지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과도한 음주와 음주운전 사고, 근무태만 예방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한편, 양산시는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청렴주니어보드 운영 ▶청렴슬로건 공모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골든벨 개최 ▶부서장 주도 부서별 청렴대책 수립 등 청렴도 향상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청렴을 1등 가치로 삼고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