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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원봉사단 ‘P.T.P’가 직접 제작한 친환경 공예품을 경로당에 기부했다. [양산시 제공] |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자원봉사단 ‘P.T.P(People to people)’가 직접 제작한 컵받침과 키링 등 친환경 공예품 100여개를 2일 동면이장단협의회를 33개 경로당에 기부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이번 기부를 준비하면서 버려지는 양말목 등을 다양한 공예품으로 새 활용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업사이클링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우리 주변에서도 이러한 활동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ㆍ고등학생으로 구성한 청소년자원봉사단은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캠페인, 온라인으로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알리기 등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