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예비후보가 서형수 전 국회의원과 김일권 전 양산시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김두관 예비후보 제공]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7일 앞둔 3일 선거사무실에서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 선대위는 서형수 전 국회의원과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상임본부장은 박종서 전 양산시장 예비후보와 서진부 전 양산시의회 의장이, 총괄본부장은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의장이 맡았다. 공동본부장은 임정섭 전 양산시의회 의장과 이상열 전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박윤정, 정석자, 심경숙, 이상걸, 문신우, 박재우, 박미해 전 양산시의원이 맡는 등 총 400여명이 선거대책위원으로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선거대책사무소 선거사무소장은 효암학원 송영태 전 개운중 교장이 맡았고, 박극수 전 양산문화원 부원장이 고문단장을 맡아 김창국 한국4-H 양산시본부 회장, 신무철 전 민주평통 양산시협회장, 전덕용 전 개운중 교장, 전홍표 전 (사)희망웅상 이사 등 23명 규모 고문단을 꾸려 선대위를 지원한다.
이 밖에 표병호 전 경남도의원이 단장으로 있는 13개 특보단과 13개 본부를 비롯해 부정선거감시단, 직능본부, 미디어본부 등이 김두관 예비후보 당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압승해 윤석열 정부 기조가 바뀌고, 정부다운 정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아시안컵 8강전에서 강적 호주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것처럼,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구에서 과반의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양산시 을 지역구가 최선봉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두관 예비후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