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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사 이웃돕기 쌀 기탁식. [양산시 제공] |
상북면에 있는 해원사는 28일 설 명절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10kg 쌀 100포를 기탁했다.
양산 해원사는 베트남 불자들 수행을 위해 충남 천안 원오사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개원한 베트남 사찰이다.
틱 느 쩐 프엉 주지 스님은 “쌀 100포가 많지는 않지만, 한국과 베트남 설을 맞이해 재한 베트남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모아 기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