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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박창현 (주)희창유업 회장, 제15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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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주)희창유업 회장, 제15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추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1/23 15:22 수정 2024.01.23 15:22

박창현 (주)희창유업 회장. [양산상공회의소 제공]
제15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박창현 (주)희창유업 회장(61)이 추대됐다.

양산상공회의소는 23일 역대 회장 6명과 부회장 5명으로 구성한 회장 추대위원회를 열어 상의 발전과 지역경제계 협력을 위해 지역 기업인이 합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심사숙고 끝에 박창현 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창현 회장은 “양산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훌륭한 역대 회장님들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헌신을 다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도 지역경제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현 회장은 1962년생으로, 경희대 식품가공학과와 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주)희창유업과 (주)에이치씨글로벌, 양산CC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박창현 회장과 함께 차기 회장 후보로 경쟁한 서영옥 (주)화인테크놀리지 대표는 “차기 회장으로 추대ㆍ결정된 박창현 회장에게 축하드린다”면서 “지역 상공인 화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40년 넘게 회장 추대 전통을 이어온 우리 상의가 분열을 막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합심해 주신 두 후보에게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계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5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월 20일 열리는 제15대 임시 의원총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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