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남몰’ 설 명절 할인 기획전 홍보 이미지.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e경남몰’ 설 명절 할인 기획전에 나선다.

2월 8일까지 이어지는 설 기획전에서는 경남에서 생산된 쌀, 사과, 배, 곶감, 한우, 흑돼지, 생선, 와인, 막걸리 등 500여가지 다양한 상품과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참여업체 자체 할인과 더불어 2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발행한다. 할인쿠폰을 적용한 상품은 정상가격과 할인가격을 함께 표시해 소비자가 상품에 대한 할인을 체감할 수 있다.

주문 상품은 2월 5일까지 결제를 마쳐야 설 명절 전에 배송받을 수 있으며, 그 이후 결제 건은 명절 이후 차례로 배송한다. 단체 또는 대량주문을 원하면 e경남몰 운영기관인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나 e경남몰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e경남몰 다중배송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e경남몰에는 현재 637개 업체가 입점해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며, 10만여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