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제9대 양산시장으로 취임한 나동연 시장 첫 1년간 종합청렴도 결과다.
국민권익위원회가 해마다 시행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해당 공공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 소속 직원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운영 실적과 시책 추진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 실태 ▶신뢰도 저해행위 등 4가지 항목을 종합해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으로 구분한다.
나동연 시장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 상위권을 달성한 것은 청렴한 양산을 바라는 시민 바람과 양산시 공직자들 노력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확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