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산시립박물관 송년음악회 포스터. [양산시 제공] |
양산시립박물관이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갑진년 용의 해를 앞두고 23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송년음악회’를 연다.
송년음악회는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위나 재즈밴드의 재즈 음악과 루멘 콰르텟의 현악 4중주, 양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해 귀에 익은 연주와 노래로 약 90분간 공연을 펼치며, 별도 입장권이나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올해는 박물관 개관 이후 10년 만에 누적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뜻깊은 한 해였다”며 “그동안 시민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알찬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