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227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 영역, 13개 지표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와 활동 참여 등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결과 양산시는 도농지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 지원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다자녀 기준과 지원을 확대해 2자녀 이상 가구에는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하며, 정부 지원 비율도 일부 상향한다. 또한, 중위소득 150% 이하 청소년한부모ㆍ부모(24세 이하)가구에서 1세 미만 아동 양육 때 요금의 90%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