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과 2023년 체육인의 밤 행사. [양산시체육회 제공] |
양산시체육회가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겸한 2023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어 한 해 활동을 결산했다.
6일 J컨벤션뷔페에서 열리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과 종목단체와 체육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양산시체육회 활동을 되돌아 보는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한 행사는 표창장 수여식을 통해 대한체육회장 표창 등 체육유공자 62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아울러, 양산시체육회가 경남도생활체육대회에서 수상한 입장 특별상 부상으로 받은 상금 150만원을 양산시노인복지관에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과 2023년 체육인의 밤 행사. [양산시체육회 제공] |
정상열 회장은 “지난 10월 개최된 생활체육대축전이 국화축제와 어우러져 성대하게 잘 치러지고, 좋은 성적을 거두며 체육 동호인들에게 화합의 장을 열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종목단체와 선수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등 올해 치러진 수많은 체육회 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나동연 시장님과 체육인들 노고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