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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차문화축제가 열리는 통도아트센터 일원. [양산시민신문 자료] |
‘제5회 양산 차(茶)문화축제’가 11월 4일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차문화축제는 통도예술마을협동조합이 주최하며, 통도사 일원에서 오래전부터 재배해 온 전통차를 배우고 체험하며 차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차 시연, 다례 체험, 찰떡 떡메치기를 시작으로 황가영 등 지역 가수 공연과 기타, 오카리나, 드럼, 합주 등 하북면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 노래공연에는 TV조선 노래 대결 프로그램 쇼퀸 참가자인 김현진, 김소연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공연 외에도 헤나 타투, 네일아트, 비즈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농산물 특산판매장 등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산시는 “차문화축제를 통해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