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부산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의료질 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 의료질 평가는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까지 12개월 진료실적이 있는 전국 종합병원 이상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6개 영역에 54개 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양산부산대병원은 ▶환자 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와 지원 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전체 6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연구개발 영역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받아, 진료와 교육뿐만 아니라 연구 중심 병원으로서도 우수한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양산부산대병원이 교육, 연구, 진료 등 모든 부문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를 내 몸같이 여기며 의료 질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해 양산부산대병원이 동남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