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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 회의. [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71개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200개 사업을 대상으로 논의를 거쳐 총사업비 51억원 규모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기초환경 개선 분야 ▶학업 증진 개발 분야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원어민보조교사 학교 배치 지원 ▶진로교육지원센터 지원 ▶행복교육지구 조성 ▶신설학교 도서구입비 지원 ▶교기 육성 지원 ▶학교체육 육성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기초환경 개선사업은 학생 안전과 밀접한 사업, 학교 내 유휴ㆍ노후 공간을 학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간 혁신사업을 우선으로 안전성과 시급성을 꼼꼼히 따져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을 지원한다.
양산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이정곤 부시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교육 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각급 학교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