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체육회와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식. [양산시 제공] |
양산시장애인체육회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13일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체육 분야 프로그램 교류 ▶장애인체육 분야 인적자원 상호 협력 ▶기관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체육 기자재 활용과 체육시설 사용 협조 ▶지역사회 개발과 발전을 위한 스포츠 봉사와 사회공헌활동 공유 ▶전문선수 발굴과 양성 지원 등이다.
김정자 양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체육회에서 제공하는 체육서비스를 장애인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홍보 등 필요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겠다”며 “정보 교류와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같이 진행할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인프라 활용 등 상호 협력으로 장애인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