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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만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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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만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0/10 14:18 수정 2023.10.10 14:18

양산시보건소 만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사업 안내문.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10월 4일부터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를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그동안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는 최대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됐지만, 만 64세 이하는 임플란트 시술비가 비급여 항목이어서 경제적 부담으로 시술을 미루는 사례가 많았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이거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저소득 위기가정 가구원일 경우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원까지,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이면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기준으로 직장가입자라면 월 11만7천원 이하, 지역가입자라면 월 6만2천500원 이하 납부자라면 해당한다.

아울러, 기존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틀니ㆍ임플란트 지원사업도 계속 시행한다. 만 60~64세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대상자인 경우 최대 2개까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받고, 만 65세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된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 부담금도 지원받을 수 있어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은 최대 4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보건소 구강보건사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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