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이 방재단기를 흔들고 있다. [양산시 제공] |
양산시지역자율방재단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해ㆍ재난 제로화를 다짐하는 ‘재난안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과 각 사회ㆍ기관단체장, 자율방재단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다양하고 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단원을 확충해 청년팀과 통신팀을 별도 구성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각종 재난 예방과 복구, 산불 예찰과 예방, 시민안전교육뿐만 아니라 호우와 태풍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등 방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호 단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방재단원이 합심해 새로운 각오로 양산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재난ㆍ재해 없는 양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 선포식 단체사진, [양산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