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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미지.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8개월여 만에 기부자 1천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자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남도가 573명으로 가장 많고, 두 번째가 부산광역시 250명이었다. 이어 경기도가 46명으로 세 번째, 서울특별시가 38명 네 번째로 전국 각지에서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50대 29.5%, 40대 29.3%, 30대 19.3% 순이었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981명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4명이었다.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27~29일 3일간 열리는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ㆍ안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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