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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에그 콘서트 포스터.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
어쿠스틱 인디 그룹 ‘스탠딩 에그’가 양산 관객을 만나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스탠딩 에그 콘서트가 10월 14일 오후 5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스탠딩 에그는 2010년 결성한 대한민국 음악 그룹으로, ‘넌 이별 난 아직’, ‘Little Star’, ‘시간이 달라서’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달콤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음악 선두주자다. 감상할만한 음악이 사라진 시대에 ‘달걀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으로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발라드와 포크, 락, R&B, 재즈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이면서도 가볍지 않은 음악으로 수많은 팬의 지지를 받고 있다.
콘서트 예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유료회원, 20일 양산시민, 21일 일반회원을 대상 시작하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6만원, A석 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