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식 작가와 만남 홍보문. [양산시 제공] |
양산시립서창도서관이 양산시 올해의 책인 <조국에 핀 도라지꽃> 저자인 한상식 작가와 만남을 운영한다.
작가와 만남은 9월 23일 오후 2시 서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의 역사적 배경과 작가가 책을 집필한 동기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한상식 작가는 양산에서 태어나 200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등단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엄마의 얼굴>, <등 굽은 나무>, <타이중의 메아리, 조명하> 등이 있다. 시흥문학상과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순리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초등 3~6학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작가 저서를 증정한다. 신청은 양산시립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