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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하반기 개학 기간을 맞아 양산시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기간은 9월 6일부터 30일까지다.
대상 지역은 유치원을 비롯한 초ㆍ중ㆍ고등학교 통학로와 주변 도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학교 인근,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경유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포함한다.
이 기간 통학로 주변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과 표시 기간이 만료된 정당 현수막도 철거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적인 내용을 포함한 유해 광고물 단속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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