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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가운데 7개 기관만 ‘가’등급을 받았으며, 경남에서는 양산시가 유일하다.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격년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경영시스템과 주요 사업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진행했다.
양산시는 급수 취약지역에 상수도 공급 확대, ICT를 접목한 스마트 관망 관리인프라 구축을 통한 누수, 수질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원격검침시스템 도입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비용 절감에 따른 경영 효율성 제고, 식용수 분야 현장 조치 행동지침 마련, 체계적인 재난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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