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양산시의회 제공] |
양산시의회가 21일 제1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5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시장 제출 조례안ㆍ동의안 7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양산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도시농업위원회 위원으로 신재향 의원을 추천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석규 의원(민주, 덕계ㆍ평산)이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보탬-e) 구축과 보조금 사업 평가 지침 개선 등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 또, 최순희 의원(민주, 비례)은 최근 불거진 이른바 ‘순살 아파트’와 관련해 지역 내 공동주택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과 부실시공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한편, 양산시의회는 21일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25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