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는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첫 추경 대비 762억원 증가(4.34%)한 1조8천340억원으로 편성해 10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712억원 늘어난 1조6천557억원, 특별회계는 50억원 증가한 1천783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1차 추경에 반영하지 못한 지역현안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생계급여 42억원 ▶시내버스 비수익노선 재정지원 40억원 ▶양산사랑상품권 운영 25억원을 편성했다. 또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소주도시계획도로(중1-17호선) 개설 40억원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35억원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사업 33억원 ▶배터리자원사업화센터 30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