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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2024년까지 유수율 85% 달성 추진..
행정

양산시, 2024년까지 유수율 85% 달성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8/01 13:16 수정 2023.08.01 13:16
311억원 들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순항’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시가 2020년 시작했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상수관망 블록과 유지ㆍ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 교체, 누수 정비 등에 국비 165억원 포함해 총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한다.

양산시는 양산권(19BL)과 웅상권(12BL) 블록 구축공사를 시행 중이며, 노후 상수관망(2개 블록) 정비공사도 올 7월 착공에 들어갔다. 정비공사 대상지는 삼성동 북정택지 주변과 물금역 주변으로, 환경부 성과판정 목표 유수율인 85%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배수관 5천760m, 급수관 760m 등 노후관을 교체ㆍ정비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2024년 사업을 마무리하면 유지ㆍ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누수 탐사, 관로 교체와 복구 등을 통한 적수(赤水)사고 예방과 아울러 누수량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수도시설 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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