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정 제73대 양산경찰서장. [양산경찰서 제공] |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이 고향인 김 서장은 1992년 3월 경찰대학교(8기)를 졸업하고 경위로 임용 후, 경남지역 다수 경찰서에서 근무했다. 경남청 경무계장을 역임하면서 2022년 1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양산경찰서 부임 전 경남경찰청 112상황실장을 지냈으며, 2014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양산경찰서 경무과장을 수행하면서 양산과 두터운 인연이 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양산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활동 전개, 현장 대응력 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직원들 모두가 행복한 양산경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