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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가 설치한 스마트버스정류장.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스마트버스정류장과 스마트건널목, 스마트공유주차를 설치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2억2천만원을 들여 스마트버스정류장 6곳, 스마트건널목 2곳, 스마트공유주차 1곳을 설치했다.
스마트버스정류장은 냉ㆍ난방기와 공기청정기, 버스 도착 정보 모니터, 시정 홍보, 와이파이 등 기능을 모두 갖췄으며, 설치 장소는 유동인구와 승ㆍ하차 인원, 노선 수 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선정했다.
스마트건널목은 정지차선 위반 감지, 무단횡단 보행자 경고 음성, 우회전 알림이로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공유주차는 주차장 위치 조회, 주차장 상세 정보 조회 등을 서비스하는 주차장이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에게 더욱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제공과 성과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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